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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 뿡뿡 무지개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옛날버전인가봐요. 브라운이 그냥 개이고 말티즈서장과 형사들도 존재하지않는다는..울아이는 브라운을 제일 좋아하는데 아깝네요.내용은 티비랑 같고 그림이나 구성도 여전히 훌륭합니다. 안타까운건 옛날버전인가요? 지금 티비에서 방영되는 인물들이 더러 안나오거나 이상하네요. 브라운이 그냥 개라니ㅋㅋ아이가 아직 많이 어린데 숨은그림찾기에 심취했는지 유독 엉덩이탐정 좋아해서 구입했어요.이야기와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를 한 권에!재미있는 추리 퀴즈를 풀다 보면 창의력과 집중력이 쑥쑥! 엉덩이탐정: 뿡뿡 무지개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는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이야기, 추리 퀴즈가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감성과 지능을 발달시키는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
우리를 중독시키는 것들에 대하여 중독이란 습관화된 사고나 행동으로 인해 기존에 비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많은 것들, 먹고, 입고, 바르고, 행동하는 많은 것들 중에 중독이라 할 만한 것은 얼마나 될까? 이 책 우리를 중독시키는 것들에 대하여 를 읽게 되면,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혹은 무심코 해왔던 많은 것들이 실상 우리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중독의 성격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많은 지점에 있어 놀라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19세기 쾌락 제조업체들의 파란만장한 성장 과정과 숨겨진 역사 이야기이 책은 수많은 익숙한 제품들의 탄생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나무에서 난 쓴 열매가 달콤한 ‘허쉬 초콜릿’이 되기까지, 의례 때나 가끔 피울 수 있었던 담배가 종이에 포장되..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 한 순간의 선택으로 제 궤도에서 이탈했다가 다시 조금씩 궤도를 찾아가면서 장밋빛 미래를 꿈꿀 즈음 다시 궤도를 이탈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주인공 임도랑은 잘나가던 컨설턴트였다. 산업스파이였던 진주라는 한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도랑은 진주를 사랑했고, 그녀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에게 어떤 내용의 정보를 주었는데 배신당했고, 결국 회사에서 해고당했다. 사랑 때문에 직장도, 집도, 돈도, 명예도, 인간적으로 살 최소한의 권리마저 잃은 것이다. 그는 그렇게 궤도를 이탈했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 되지 않겠는가. 다시 제 궤도에 올라타기 위해 그는 일을 시작했다. 수백 통의 이력서를 냈지만 불러주는 곳 하나 없었다. 검색 하나로 자신이 산업스파이에게 정보를 넘긴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용재수필 5 한 줄의 지혜를 얻기 위해 만리 먼 땅의 스승을 찾기도 하고, 몸소 구르고 뒹굴며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한다. 우주로 갔다가 다시 땅에 쏟아지며 그 위력이 온 천하에 울려퍼지는 ‘지혜’에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 그래서 지혜 있는 자는 한마디 말로 사람을 구하고 단기필마로 십만 정병을 물리치며, 오늘을 사는 우리는 지혜 있는 자를 두고두고 칭송하며 그를 배우지 못해 안달을 한다.《용재수필(容齋隨筆)》에는 난세의 숲을 헤쳐 온 영웅의 기상과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물리친 책략가들의 꾀가 가득하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선(善)을 권하고 악(惡)을 버리도록 경고하며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경악하게도 한다. 또한 견문을 넓혀 주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며, 의심을 해소하고 사리가 밝게 빛나도록 한..
맥심 MAXIM 2016년 02월호 이달의 망자에서 사랑이나 참회 같이 흔히 쓰이는 단어가 윤동주의 시 이전에는 별로 쓰이지 않는 낱말이었다는데 놀랐습니다.자신의 병환을 알리지 않고 묵묵히 작업에 임해 죽음과 함께 마스터피스를 남긴 데이비드 보위를 추모합니다.담배 장미가 여성을 노리고 단맛을 첨가했는데 오히려 남성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사실이 재밌네요.황재근 씨가 도예과를 나왔네요. 진중한 이미지는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임원희씨의 긍정마인드 기분이 좋습니다.무리뉴 감독의 잡지에 실린 과거 위상과 현재를 비교해보니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고 느낍니다.세계85개국에서 발행되는 최강의 글로벌 남성 매거진.COVER 98 MAXIM ×시노자키 아이. 메시와 호날두가 뭉친듯한 꿈의 조합이 실현됐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다. 직접 확인하라..
행복한 진로교육 멘토링 CBS세바시 강연 십대들의 미래를 바꾸는 교사를 위한 진로 교과서 "진로교육" 이라고 쓰고 "삶" 이라고 읽는다삶이란,,,누군가에게 많은 사랑을 빚졌을때는 그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되갚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고평하고 세상이 살 만한 것이 되는 것이라도고 믿습니다지금 저는 아이들에게 매일 조금씩 그 빚을 대신 갚아가고 있습니다"저자가 삶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십대들의 미래를 바꾸는 행복한 진로교육 멘토링을 시작합니다 행복한 진로교육을 위해서는 교사들도 꿈을 가져야 한다!! 교사는 학생들의 롤모델이며, 가장 많은 시간 학생들의 거울이 되는 소중한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진로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자신의 삶과 학급 운영을 통해 이 생각을 보여줄 수 있어..
낙연 (상) 홍사를 이북으로 읽고 너무 마음에 와닿게 읽어서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했더니 책으로 나왔네요~ 당연히 바로 구매해서 읽어보니 홍사보다 좀 더 손을 보셨는지 더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낙연을 읽으면서 계급이란게 뭔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계급때문에 하고싶은 사랑을 못하는 세상이 아닌게 어딘가 하는 안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사실 등장인물이 많은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그런 저의 취향을 극복하게 해줄 정도로 잘 쓰여진 책입니다. 낙연 상을 읽어보면 궁금해서 하를 꼭 사게 될꺼예요~웃어라. 지금 마음껏 비웃어라.너는 꿈속에서 내 발버둥을 비웃을지도 모르겠으나 너는 어차피 곧 죽을 것이다.그렇게 이 삶에서의 승자는 내가 될 것이다. 성희, 두 번 다시 성희께서 저를 잊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속죄 "난 너희를 절대로 용서 못 해.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에 범인을 찾아내.그렇게 못하겠으면 내가 납득할 수 있게 속죄를 하라고. 그것도 안 하면 난 너희들에게 복수할 거야."미나토 가나에의 속죄 는 고백 만큼이나 강렬한 내용으로초등학생이었던 에미리를 살해한 용의자를 목격한네 명의 친구들이 에미리의 어머니를 향해 보내는 속죄 이야기이다.도쿄에서 전학 온 에미리는 사에, 마키, 유카, 아키코와 놀던 중한 남자로부터 부탁을 받고 따라가지만 곧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용의자를 목격한 네 사람은 용의자를 찾아내는데 별 도움이되지 못하고 에미리의 어머니 아사코는 분노한 듯 자신이납득할 수 있게 속죄하라며 네 소녀의 가슴에 비극의 씨앗을심어 놓는다.그리고 그 씨앗은 세월과 함께 자라나 그들을 파국으로 이끌게 되는데.....
청년학개론 열정이 있는 청춘의 일대기를 책을 통해 만나는 것은 늘 즐거운 일이다. 인생의 시련을 헤쳐나가는 진취적인 태도를 통해서 나도 행복 바이러스 와 열심 바이러스 가 전염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책을 읽고나면 나도 열심히 살고 싶은 생각이 든다.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서술한 점이 좋았다.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자신의 과오와 지난 과거를 풀어나가는 점도 좋았다. 마음을 열고 독자에게 다가가는 점이 돋보였다. 자신을 과도하게 치장하거나 화려하게 미화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거북함을 느끼지 않게 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지금 보수정당에서 일하고 있는 예전에 운동권이었던 적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꺼내는 부분이 그렇다.그가 청년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는 암울한 동시대인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을..
취향의 문제 1 이 책의 남주는 캐릭터가 조금은 색다르네요.모든게 지루하고 흥미가 없는 클럽 사장으로 맞선 자리에서 처음 만난 여주에게 흥미를 느껴 그녀곁에 맴돌게 되는데....친모의 장례식장에서 친부를 만나지만 돈봉투만을 쥐어준채 사라져 버려 여주의 마음을 아프게 하죠.마약단속이라는 위험한 경찰 신분으로 사채업자를 아버지로 둔 남주와 계속 엮이면서 점점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알아 가는 두 사람....직설적이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주를 사랑하게 되면서 점점 변해 가는 남주와 그런 남주를 이해하고 함께 사랑을 만들어 가는 여주....정말 이게 사랑이다 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전개도 두 주인공의 감정이입도 좋았던 책으로 오래 기억하고 싶네요.저도 마약 하면, 이 시간에 제나 씨 불러낼 수 있는 건가요? 삶의 모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