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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심리학 12028. 어떤 상황에서도 긴장하지 않는 부동의 심리학 (21세기 북스) 시험에 유난히 긴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평소의 성적은 우수하지만, 시험만 치면 남들보다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죠. 마찬가지로... 평소의 기량이나 성적은 매우 좋지만 중요한 시합에 들어가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경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는 시험이나 시합에 긴장하여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편인가 다행스럽게도, 전 긴장을 너무 하지 않아서 문제인 듯 싶을 정도라... ^^; 시험치기 전날밤 잠이 안 와서 다음날 부스스한 머리에 눈이 새빨갛게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그런경우가 ‘매우’ 드물었던 거 같습니다. 태어나길 낙천적이고 느긋하고... ‘게으르게’ 태어나서 그런 듯 싶습니다. ..
Seven Blind Mice 아..이 책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도서고나에서 빌려다 보았는데 계속 보고 싶어하고 저도 내용이 좋고 소장하면 좋겠다 싶어져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안에 좋은 교훈도 있구요...그림 색채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내용에 맞게 일러스트가 너무 딱이라는 이래서 이런 그림이구나..하고 느껴져요소장하면 좋을 책이네요 !^^Seven Blind Mice (일곱 마리의 눈먼 생쥐) 라는 제목만을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작가 Ed Young 특유의 신선하면서도 독특한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일곱 마리의 눈이 먼 생쥐가 있습니다. 눈이 멀었고 생쥐라는 공통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일곱 마리의 생쥐들은 마치 일곱색깔의 무지개 보는 것처럼 빨강, 노랑, 초록, 파랑..
ONE OUTS 원 아웃츠 1 정말 충격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여지껏 나온 스포츠물의 주인공이라고 하면, 천재이거나, 재능이 있거나, 아니면 엄청난 노력가 이거나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하거나. 아무튼 손발이 부르트도록 노력하고 주위와 합심하여 동료애 속에서 땀을 흘리며 한경기 한경기 치루어내며 성장하는 그런 내용이라면 이 원 아웃 은 그런 스포츠물의 당당한 불량아인 셈이다. 스포트맨쉽? 땀흘리는 노력? 열정? 동료애? 그딴건 개나 줘버려. 라고 담배한모금 피우며 당당히 말할것 같은 남자. 토구치 토아가 주인공이 이 작품은 도대체가 땀흘리며 고생하여 승리라는 이름으로 보상받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 존재하는것은 오직 치밀한 심리전과 도박이라는 이름의 야구 뿐이다. 이런 내용전개를 가능하게하는 주인공은 오키나와에서 천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