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99)
맥심 MAXIM 2016년 02월호 이달의 망자에서 사랑이나 참회 같이 흔히 쓰이는 단어가 윤동주의 시 이전에는 별로 쓰이지 않는 낱말이었다는데 놀랐습니다.자신의 병환을 알리지 않고 묵묵히 작업에 임해 죽음과 함께 마스터피스를 남긴 데이비드 보위를 추모합니다.담배 장미가 여성을 노리고 단맛을 첨가했는데 오히려 남성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사실이 재밌네요.황재근 씨가 도예과를 나왔네요. 진중한 이미지는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임원희씨의 긍정마인드 기분이 좋습니다.무리뉴 감독의 잡지에 실린 과거 위상과 현재를 비교해보니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고 느낍니다.세계85개국에서 발행되는 최강의 글로벌 남성 매거진.COVER 98 MAXIM ×시노자키 아이. 메시와 호날두가 뭉친듯한 꿈의 조합이 실현됐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다. 직접 확인하라..
행복한 진로교육 멘토링 CBS세바시 강연 십대들의 미래를 바꾸는 교사를 위한 진로 교과서 "진로교육" 이라고 쓰고 "삶" 이라고 읽는다삶이란,,,누군가에게 많은 사랑을 빚졌을때는 그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되갚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고평하고 세상이 살 만한 것이 되는 것이라도고 믿습니다지금 저는 아이들에게 매일 조금씩 그 빚을 대신 갚아가고 있습니다"저자가 삶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십대들의 미래를 바꾸는 행복한 진로교육 멘토링을 시작합니다 행복한 진로교육을 위해서는 교사들도 꿈을 가져야 한다!! 교사는 학생들의 롤모델이며, 가장 많은 시간 학생들의 거울이 되는 소중한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진로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자신의 삶과 학급 운영을 통해 이 생각을 보여줄 수 있어..
낙연 (상) 홍사를 이북으로 읽고 너무 마음에 와닿게 읽어서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했더니 책으로 나왔네요~ 당연히 바로 구매해서 읽어보니 홍사보다 좀 더 손을 보셨는지 더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낙연을 읽으면서 계급이란게 뭔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계급때문에 하고싶은 사랑을 못하는 세상이 아닌게 어딘가 하는 안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사실 등장인물이 많은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그런 저의 취향을 극복하게 해줄 정도로 잘 쓰여진 책입니다. 낙연 상을 읽어보면 궁금해서 하를 꼭 사게 될꺼예요~웃어라. 지금 마음껏 비웃어라.너는 꿈속에서 내 발버둥을 비웃을지도 모르겠으나 너는 어차피 곧 죽을 것이다.그렇게 이 삶에서의 승자는 내가 될 것이다. 성희, 두 번 다시 성희께서 저를 잊지 못하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