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0)
함께 크는 삶의 시작 아들을 키우면서 아들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아질 시기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유치원과는 다른 대안은 없을까 하다가 찾아보게 된 책입니다. 글자 간격이 좁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지 않고 글밥도 많기 때문에 삼일 정도 걸려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제 지역 주변에 있는 공동육아 시설도 한번 찾아볼 계획입니다. 책이 다소 오래된 것 같지만 그 사이 공동육아의 프로그램이 크게 변한 것 같지 않고 언제나 자연친화적으로 웃을 수 있는 아이로 키워낸다는 목표는 똑같은 것 같은 것 같습니다.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도 교사도 사회도 함께 큰다는 공동육아 교사와 부모의 생생한 보육 체험담과 연구자들의 보육 담론을 담은 책. 공동육아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현장의 교..
사물놀이 이야기 우리문화그림책 시리즈의 첫째 권으로, 우리의 고유한 음악이면서 세계적 보편성을 획득한 음악 장르인 사물놀이를 우리 어린이들이 잘 알고 즐길 수 있도록, 그 속에 담긴 뜻과 기원을 신화의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그림책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 그리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고, 보다 폭 넓은 이해를 위하여 멀티그림동화와 오디오북 그리고 음악 씨디 기능이 있는 사물놀이 이야기 씨디롬을 부록으로 실었다.
경제를 읽는 기술 HIT 경제를 알아야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그 경제 는 어느덧 금융의 다른 말이 되고 있다.경멸받던 유대인들의 직업이었던 금융이 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20세기 초반 어마어마한 부자 금융인 JP모건이 미국을 구해냈다고 알려진 그때부터일까? 아니면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그때부터일까? 암튼 그건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과거에 살지 않고 현재에 살며, 내 자식들은 미래에 사니까. 우리는 현재와 미래에 세팅된 세계도 금융이 지배할 것을 알고 있고, 금융을 읽는 것이 곧 경제를 읽는 것이 된다. 2007년 세계 금융 위기는 아직도 회자되고 많은 책에서 다루어졌다. 이 책도 다른 책들과 똑같은 사례들 LTCM 등을 욹어먹는다. 같은 논조, 같은 비판이다. 뭐 그런 건 좋다. 앞으로 세팅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