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아요!
신나는 생활
캠핑
글 레이나 올리비에 / 그림 마들렌느 반 데 라드
사파리
캠핑을 가면 어디에서 잘까요?
텐트, 캐러밴, 캠핑카 등 에서 자요..
아이들이 텐트와 캠핑카에서 자봐서 그런지 책보면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이야기 하네요..
텐트안에는 많은 것이 갖추어져 있지요..
이것저것 준비할 것들이 많지요..
타프를 쳐서 그늘 공간을 많이 확보하지요..
책보면서 아이들이 말하네요.."엄마, 우린 타프 없지요??"하고요..
그래서, "우리껀 타프겸용 텐트야..."
역시 아이들이 보는 눈은 정확하네요..
텐트생활을 하면서 물물교환을 한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아이들에게 물물교환을 해보라 하면..
친구도 사귀고 하니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캠핑장에서의 공공규칙 너무 중요하지요..
이건 캠핑장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쓰는 모든 공공시설에는 다 해당되는 것이지요..
나만이 아닌 우리를 말이죠..
뒷장에 보면 캠핑장에서 쓸모있는 모자와 부채만들기가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해보며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꼬마퀴즈"가 있네요.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시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쉽게 풀수 있네요..
이 책 읽고 아이들과 함께 실전 캠핑으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캠핑과 가까워지는 즐거운 지식그림책!
캠핑은 온 가족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하기 위해 떠나는 여가 활동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곤충이나 동물을 직접 보기도 하고 나무와 풀, 하늘 가득 수놓은 별을 만날 수 있어 좋아합니다. 계곡이나 바닷가 근처라면 물놀이나 낚시를 하고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서는 산림욕도 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면 타프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낮잠을 자고, 눈이 오면 눈싸움을 하거나 썰매를 타면서 신 나게 놀 수 있습니다.
이처럼 캠핑은 놀이와 현장 학습을 겸할 수 있어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나들이 가기 좋은 봄. 가을뿐 아니라 영하를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에도 텐트를 치고 추위를 만끽하며 겨울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캠핑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캠핑 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캠핑 지식과 정보를 개괄적으로 담고 있는 어린이 책은 찾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나는 알아요_캠핑 은 특별합니다. 이 책은 캠핑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캠핑을 가려고 준비 중이거나 궁금증을 가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내용을 알차고도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캠핑 장소와 방법 등 캠핑이 무엇인지에 대해 총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버너, 코펠, 랜턴, 텐트 같은 대표적인 캠핑 장비의 특징과 캠핑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등 어린이 캠퍼들이 알아 두면 좋을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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