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권장도서 목록중 발견한 반가운 제목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당연히 어렸을 적 읽었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아이가 읽고 난 후 감상을 얘기하는데 생소하더라고요~그래서 저도 다시 읽기로 했지요~아뿔사!저는 에피소드 몇개만 읽었었나봅니다.이 슬픔과 가여움을 잊어버렸을리가 없으니깐요.예민하지만 창의적이고 성숙했던 제제와 그의 놀이상대가 되어준 라임오렌지 나무 밍기뇨...그리고 따뜻한 어른친구 뽀르투가 아저씨~~가난함이 안타깝고 아이다움을 인정받지 못함이 속상하고~많이 울면서 봤네요.제제가 소년, 청년 시절은 행복했기를~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실릴 만큼 성장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를 감성적인 삽화와 유려한 번역으로 초등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린이용이라 하여 축약하거나 하지 않고 원작의 모든 부분을 삭제하지 않고 수록하여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였고, 판형과 글씨를 크게 하고,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삽화를 수록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서술형 문제로 만들어 아이들이 책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가난과 무관심 속에서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사랑스런 꼬마 악동 제제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를 발견하고 감성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책 내용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1부 때로는 크리스마스에도 악마 같은 아이가 태어난다
1. 철드는 아이
2. 어떤 라임오렌지나무
3. 가난에 찌든 손가락
4. 작은 새, 학교 그리고 꽃
5. 네가 감옥에서 죽는 것을 보겠어
2부 아기 예수는 슬픔 속에서 태어났다
1. 박쥐
2. 정복
3. 이런저런 이야기
4. 잊을 수 없는 두 차례의 매
5. 엉뚱하고 기분 좋은 부탁
6. 사랑의 조각들
7. 망가라치바
8. 늙어 가는 나무들
9. 마지막 고백
옮기고 나서
사고력 쑥쑥 논술이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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