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블로그여행을 한다 이제껏 여행한중 오호 괜찮겠네 하며
고르는 과정 생략하고 본 책들이 다 괜찮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좋을거야하고 샀다.
제목도 괜찮고 어줍잖은 위트와 우연의 일치는 과거 우연의 법칙 이란 책의
소소한 해설판수준 같았다. 괜히샀다.
페이지92에서 학창시절 수학공부 중에서 어떤 분야가 가장 쓸모 없다고 생각했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모두 다요"라고 대답한다. 물론 나도 똑같았다.
페이지 152는 파업할때 노사간에 한번쯤 복사해서 돌려보아도 좋을대목 같다.
빨리가기보단 어떻게하면 상생의 길을 가야할지 결정하는게 먼저일 것이다. 실행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페이지20 쾨니히스베르크 다리 재미있었고 P47 트루먼이 낙선했을때와 우연의 일치에 관한 진지한 해석들 예를들자면 미국5대 대통령까지중 3명이 7월4일날 죽었다는것 P216 뜨거운물에 빗댄 1989년의 영국의 경제침체,크리티컬 패스 분석등 좋은 내용과 생각할 부분들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좋아하는 마술소개를 빗댄 생활에 묻어난 수학논리들 다 좋았다 특히, 수학은 철학과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진 학문이다. 좋고
내가 평소에 가장 좋아하던 사상 모든 것은 근본적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다.
잘읽었다.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내가 타려는 버스는 왜 꼭 한꺼번에 몰려오는 걸까? 도박에서의 진짜 승률은? 케이크 자르는 법 …. 이 모든 일들은 수학에 그 해답과 진실이 담겨 있다. 계산하고 암산하는 것이 전부인 수학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궁금해하던 의문점을 해결해주는 것 또한 수학이다. 왜 버스는 한꺼번에 오는 걸까? 는 수학의 역사나 정형화된 사건을 예로 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수학을 생각해낼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우리 삶과 수학의 연관성을 찾아내 알려주고 있다.
1. 네잎 클로버는 어디에/자연과 수학
2. 어느 길로 갈까?/집배원과 택시 운전사
3. 시청률, 믿거나 말거나/통계자료의 불확실성
4.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네/경험과 지식의 오류
5. 내기에서 꼭 이기는 법/복권, 경마, 카지노는 횡재의 기회
6. 우연의 일치/생각보다 놀랍지 않다
7. 자유의 여신상을 잘 보려면/생활 속의 기하학
8. 비밀을 지키려면/암호는 스파이만 하는 것일까?
9. 왜 버스는 한꺼번에 올까?/버스 기다리는 시간 줄이기
10. 케이크 자르는 법/수학 문제를 위한 티타임
11. 속임수 없이 이기는 법/인생의 모든 것은 게임
12. 가장 위대한 스포츠 스타는?/랭킹 뒤에 숨은 수학
14. 13장은 어디로 간 거야?/불운도 설명할 수 있다
15. 누가 범인일까?/일상 속의 논리학
16. 인생은 줄서기/슈퍼마켓, 에스컬레이터, 고속도로의 공통점
17. 뜨거운 물, 찬물/삑 소리 나는 마이크에서부터 인구 증가까지
18. 시간에 맞춰 요리하기/효과적인 시간 활용-크리티컬 패스
19. 아이들과 신나게 노는 법/숫자는 마술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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