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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은한 마을의 도서관 개관 행사에 초대된 12명의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2박3일간머물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해요.제목에서 이미 예상하듯...도서관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아이들이 책과 게임을 망라한 갖가지 복잡한 퍼즐과 퀴즈, 수수께끼 등을 풀어 가는 과정이 전개된답니다.출판사에서 소개해준 스토리만으로도...이미 아이들이 흥미로와 할 만해요!!^^챕터마다 페이지량은 적어서..쪼개서 읽기에도 좋네요. 

게임을 너무나 좋아하는 열두 살 카일은 형들과 보드게임을 하다가 창문을 부수는 바람에 일주일간 ‘게임 금지’, ‘외출 금지’ 벌을 받는다. 그런데 게임을 못해서 우울해하던 카일에게 한 가지 희소식이 들려온다. 며칠 뒤 마을의 공공 도서관이 새로 문을 여는데, 개관 행사로 열두 명의 열두 살 아이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밤새 책과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새 도서관의 설계자가 카일이 가장 존경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레몬첼로 씨였던 것! 카일은 레몬첼로 씨가 설계를 맡은 만큼 도서관이 얼마나 즐겁고 기발할지 한껏 기대에 부푼다. 우여곡절 끝에 열두 명 안에 뽑힌 카일은 하룻밤 동안 도서관에 머물며 최첨단 시설들을 체험하고, 레몬첼로 회사의 게임들을 마음껏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도서관 개관 행사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었으니, 일단 도서관에 들어서면 절대 정문으로 나갈 수 없으며, 책과 관련된 각종 퍼즐과 게임을 풀어 숨겨진 비밀 통로를 찾아내 탈출해야만 한다! 카일을 비롯한 열두 명의 아이들은 그제야 자신들이 도서관에 갇힌 것을 깨닫는데……. 책이라면 질색인 게임광 카일. 과연 카일은 무사히 도서관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 은 한 마을의 도서관 개관 행사에 초대된 열두 명의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2박3일간 머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목에서 예상되듯, 도서관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아이들이 책과 게임을 망라한 갖가지 복잡한 퍼즐과 퀴즈, 수수께끼 등을 풀어 가는 과정이 전개된다. 정적이다 못해 누군가에게는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서관이 어느새 거대한 게임판이 되고, 그 속에서 전혀 앞을 예견할 수 없는 긴박한 탈출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더욱 흥미롭다. 독서보다는 게임과 인터넷, SNS가 더 친숙한 아이들이 도서관과 수많은 책 속에 갇혔다는 설정, 책 속에 숨겨져 있는 탈출의 해결책, 화려한 영상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의 이야기 등이 어린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