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님 단 하나의 표적입니다.연달아서 한번에 읽었지만 연작이라 뭔가 조금씩 엮여있습니다.제목처럼 단 하나의 표적을 노리는 저격수가 나옵니다.뭔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ㅠㅠ 아무래도 예전에 나온책이라 쪼금 올드하기도 합니다.페이지는 굉장히 많아서 취향에만 맞는다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중간 중간 시간대가 뛰어넘어서 회상하는 부분도 있고 친절한 전개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그냥 강욱이가 검사가 되었으면 더 취향에 맞았을 거 같습니다.ㅠ 쪼금 아쉽네요잘봤어요
[강추!/종이책2쇄증판]**본 도서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증보되었으며,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장의 늑대 최강욱 대위는 살아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저 창공 너머 아득한 어딘가를…… 그리고 그가 드디어 입을 열었을 때는 그 또한 지금의 자리가 아닌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었다.
……내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 소중하지만 내 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 머리카락 한 올, 작은 손톱 하나 마저도 사랑스러운 그런 사람이 있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아릿한 아픔을 주는 사람, 내 심장에 그 사람의 이름 석자가 새겨져 매순간 기억나는 사람, 나를 살아있게 하는 사람……아름다운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이……내게도 그리운 꽃이 있다.
그의 짧은 말속에는 그녀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반드시 그녀에게 돌아가려는 그의 강한 의지가 숨어있었다.
전장의 늑대 최강욱 대위는 살아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었다.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단 하나의 표적 (외전증보판)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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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단 하나의 표적-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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