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8대기보 중 하나인 현무파천궁을 가진 매유진에게원거리 공격을 당하는 담화린과 한비광결국 매유진에게 부상을 당한 한비광은장백산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의식을 잃은채강물에 실려 떠내려 오고마침 지나가던 거지복장을 한 어떤 사내에게구원을 얻게 됩니다아직 한비광이 살아있다는 것을 안 매유진은그를 죽이기 위해찾아다니고담화린 역시 한비광을 걱정하며 찾아다닙니다검황의 성지인 장백산에의례를 위해찾아온논검당의 무사들은검황의 명맥을 유지하는 부하에게매유진이 검황의 손녀를 공격한다는 내용을 듣고그녀를 구하기 위해찾아가는데
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천성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장을 한 여검객 담화린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녀는 정파최고의 고수 검황의 손녀. 이때부터 한비광의 좌충우돌 무림기행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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