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슴속에도 여러 국민들 가슴속에도 아직도 생생히 살아계신 그분첫아이 임신막달무렵 들려온 비보그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이책을 사 놓고도 한달동안 쳐다만 봤지요보면서 울지는 않을까??미안함 왜 그렇게 미안해하셨을까내가 정말 이책을 읽을수 있을까??저녁 한두시간 짬을 내어 읽는 그시간 새벽까지 책을 손에서 놓기 어렵더군요그분이 가시고 정치에 관해 아무런 이야기도 듣고 싶지 않았는데...그립습니다 그분이 무척이나 자전거 타시던 그분이 오늘따라 사무치도록 그립네요
이것은 또 다른 노무현의 이야기 그의 희망과 절망,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소설! ‘대통령의 복심’, ‘노무현의 필사’ 등 권력의 핵심으로 불렸던 윤태영 청와대 전 대변인. 그가 8여년간 고통스럽게 간직한 노무현의 이야기를 마침내 세상에 꺼내놓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각별한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다룬 팩션이다. 부산·신촌·종로를 잇는 사람과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치밀하게 그려냈다. 질곡과 환희의 대서사를 그린 이 책은 절망과 허무를 함께한 동시대인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다가올 변화와 혁신의 전주곡이 되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이지원
갈등
대변인
신촌
사춘기
대학입시
비주류
미국과 유럽
전세기
대학생
구치소
동지들 1
동지들 2
회갑
핵실험
음모
항명
임기 단축
골프장
결혼
북악산
사임
대책회의
개헌
사저
집필
국정감사
재회
오래된 생각
추도사
에필로그
작가의 말